Overview
여기어때는 2014년 모텔 예약 앱으로 시작해, 복잡했던 예약 과정을 간편하게 바꾸며 빠르게 성장했어요. 이후 호텔, 펜션, 캠핑, 해외 숙소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했고, 이제는 숙소 예약을 넘어 여행 전반의 경험을 설계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어요. 서비스가 성장하고 제공하는 경험이 넓어질수록, 브랜드와 제품 역시 변화한 서비스에 걸맞은 새로운 기준이 필요해졌어요.
Problem Statement
1. 브랜드 측면에서의 고민
서비스의 성장과 함께 브랜드 역시 현재의 여기어때를 충분히 담아내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어요. 초기 브랜드를 알리는 데 효과적이었던 B급 감성과 자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은 종합 여행 플랫폼으로 성장한 현재의 서비스와 점차 거리가 생기고 있었고, 다양한 OTA 서비스 속에서 여기어때만의 브랜드 개성과 일관된 Visual Identity도 부족했어요. 결국 성장한 서비스에 걸맞은 브랜드 정체성과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정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어요.















2. Product 측면에서의 고민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새로운 기능과 화면은 계속 추가됐지만, 사용자 경험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지 못했어요. 화면마다 UI와 표현 방식이 달라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지 못했고, 결국 사용자에게는 여기어때만의 개성이 잘 전달되지 않았어요. 기능은 많아졌지만, 다른 OTA 서비스와 크게 구분되지 않는 서비스가 되어가고 있었어요.
Defining a New Direction
App6.0 Project
브랜드와 UX는 서로 다른 문제를 해결하고 있었지만, 결국 더 나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같은 목표를 향하고 있었어요. 성장한 서비스에 맞는 새로운 기준이 필요했고, App 6.0은 비주얼 퀄리티와 프로덕트 경험을 함께 개선하기 위해 하나의 방향으로 정리한 프로젝트였어요.
App6.0 Project
Brand direction
브랜드 정체성과 Visual Identity 재정의
UX, UI direction
서비스 일관된 경험 제공
Yeogi design system
일관된 UI 컴포넌트와 원칙 정립
Next Brand Direction
여기어때는 단순히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서비스를 넘어, 여행을 통해 더 많은 경험을 제안하는 브랜드를 지향해요. ‘물건보다 경험을 소유하는 것이 더 가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여행 예약을 넘어 삶의 경험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해요.
The First Stage
만들면 팔리던 기능
중심의 단계
모텔 예약 앱
The Second Stage
다양한 여행 선택지를
제공해주는 단계
여행 종합 플랫폼
The Third Stage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단계
"여행을 통해
경험을 소유하라"
Internal research
여기어때 브랜드를 새롭게 정의하기 위해, 우리는 먼저 여기어때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과정부터 시작했어요. SWOT 분석, 브랜드 이미지, 내부 문화, 여행의 본질, 그리고 사용자 가치 등을 중심으로 리더십 인터뷰와 내부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또한 여기어때만의 발전된 가치를 찾아내고 구체화하기 위해 리더십 인터뷰와 임직원 워크숍을 통해 브랜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향점을 함께 정리했어요.
하단 이미지는 여기어때 플랫폼팀이 내부 임직원 리서치를 진행한 내용들이에요. 우리는 브랜드가 앞으로 지양해야 할 점과 지향해야 할 방향을 함께 발견했고, 여기어때의 핵심 가치를 새롭게 정의했어요.
사용자들을 위해 여기어때가 가장 신경쓰고 관리/투자하고 있는 부분들은 무엇인가요?
시장의 확장성과 매출을 높이는 방향으로 집중하고 있어요. 인벤토리 늘리기, 광고 비즈니스 중요도 향상, 플랫폼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핵심이에요. 경쟁사 대비 심플하게 만드는 것, 사용자가 고민을 덜 하게 하는 것, 여행 계획 자체를 기본 동작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목표예요.
여기어때가 경쟁사들 대비 잘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Data-driven / organized / simplified experience. 야놀자 대비 심플한 경험이 강점이에요. 야놀자는 장바구니 등 여러 기능을 때려넣고 있는 느낌이라면, 여기어때는 핵심에 집중해요. 숙소 접근성도 잘하고 있어요.
여기어때가 경쟁사들 대비 부족한 점이 있다면, 어떻게 개선해나갈 수 있을까요?
여기어때만의 뾰족한 포인트가 없어요. 우리만의 identity, signature brand experience가 필요해요. 일관성이 떨어지는 UX, 수익보다 유저에 더 focus할 필요가 있고, heavy한 취향 필터는 유저에게 고민거리를 더 만들어줘요.
여기어때를 사람에 비유하자면, 어떤 성격과 태도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하나요?
30대 초반의 젊고 진정성있고 단단하지만 너무 포멀하지 않은 사람. 과거엔 선동형, 흥미 위주의 느낌이었지만 광고가 바뀌면서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어요.
사용자들을 위해 여기어때가 가장 신경쓰고 관리/투자하고 있는 부분들은 무엇인가요?
시장의 확장성과 매출을 높이는 방향으로 집중하고 있어요. 경쟁사 대비 심플하게 만드는 것, 사용자가 고민을 덜 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여기어때가 경쟁사들 대비 잘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Data-driven / organized / simplified experience. 야놀자 대비 심플한 경험과 숙소 접근성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어요.
여기어때가 경쟁사들 대비 부족한 점이 있다면, 어떻게 개선해나갈 수 있을까요?
여기어때만의 뾰족한 포인트가 없어요. 우리만의 identity, signature brand experience가 필요해요.
여기어때를 사람에 비유하자면, 어떤 성격과 태도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하나요?
30대 초반의 젊고 진정성있고 단단하지만 너무 포멀하지 않은 사람. 광고가 바뀌면서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어요.
수많은 여행/여가앱, 플랫폼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여기어때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경쟁사 대비 booking의 질, 탐색, 결제 편의성이 강점이에요. 가격은 곧 영업력이고 파트너와의 관계에서 나와요. 대면 영업을 열심히 하는 것도 차별점이에요.
여기어때가 사용자를 위해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요?
여행을 넘어 일상까지 seamlessly하게 연결되는 플랫폼이 되어야 해요. 항공/숙박/렌터카 각각을 잘 하는 서비스는 많지만, 총체적인 end-to-end 경험을 잘 하는 서비스가 되어야 해요.
현재 여기어때 성장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유저들이 여행을 아깝다 하면서도 맛집·레저에는 돈을 써요. 지속적으로 진입할 수 있게 유도해야 하고, 여행 성수기에만 집중된 서비스에서 벗어나야 해요.
현재 여기어때 브랜드 이미지는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브랜드 이미지가 촌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브랜드는 스토리예요. 철학적인 것들이 브랜드에 녹아들었으면 좋겠어요.
수많은 여행/여가앱, 플랫폼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여기어때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경쟁사 대비 booking의 질, 탐색, 결제 편의성이 강점이에요. 가격은 파트너와의 관계에서 나와요.
여기어때가 사용자를 위해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요?
여행을 넘어 일상까지 seamlessly하게 연결되는 플랫폼. 총체적인 end-to-end 경험을 잘 하는 서비스가 되어야 해요.
현재 여기어때 성장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아고다, 부킹닷컴 등을 많이 이용하게 됐어요. 해외 공략을 위해 현지화, 브랜드 이름, 심볼 등도 함께 고민이 필요해요.
현재 여기어때 브랜드 이미지는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브랜드 이미지가 촌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브랜드는 스토리예요. 철학적인 것들이 브랜드에 녹아들었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이 여기어때를 어떤 브랜드로 인식하고 기억하길 바라나요?
'여기서 사면 힙한 사람이야'를 느끼게 하고 싶어요. Zara, COS처럼 비싸지 않지만 합리적이고 심플한 브랜드. 아직도 모텔 앱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utility 좋은 여행 필수앱 + 사용하고 싶어지는 앱으로 인식되어야 해요.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브랜드들은 저마다의 키워드 수식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어때의 키워드 수식어를 생각해본다면?
여행할때 여기어때. 단순하지만 가장 강력한 연상이에요. 여행의 모든 과정에서 여기어때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브랜드가 되어야 해요.
여기어때가 지원자들에게 매력적인 회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내 문화를 홍보할 필요가 있어요. Product/UX 팀의 젊고 fun한 느낌, 다양한 시도에 두려워하지 않고 즐거운 분위기가 매력 포인트예요.
여기어때 문화에 fit하는 사람은 어떤 기질을 가진 사람인가요?
자신의 일에 대한 집중과 리스펙트가 있는 사람. 복지·워라밸만 생각하는 사람은 아니에요. 서로 존중하며 협업 효율과 신뢰로 성장할 수 있는 동료, 이니셔티브와 자율·책임으로 성취를 만드는 사람이에요.
사람들이 여기어때를 어떤 브랜드로 인식하고 기억하길 바라나요?
브랜드 = 단순히 로고가 아닌, 우리가 제공하는 모든 경험이 브랜드예요. 비즈니스적인 관점과 프로덕트의 관점이 맞물려 나아가야 해요.
여기어때의 키워드 수식어를 생각해본다면?
여행할때 여기어때. 여행의 모든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브랜드가 되어야 해요.
여기어때가 지원자들에게 매력적인 회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내 문화를 홍보할 필요가 있어요. 다양한 시도에 두려워하지 않고 즐거운 분위기가 매력이에요.
여기어때 문화에 fit하는 사람은 어떤 기질을 가진 사람인가요?
자신의 일에 대한 집중과 리스펙트, 서로 존중하며 협업 효율과 신뢰로 성장. 이니셔티브와 자율·책임으로 성취를 만드는 사람이에요.
여행/여가 혹은 다른 분야의 브랜드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점은 무엇인가요?
데이토릭처럼 여행을 떠나고 싶게 하는 플랫폼, 에어비앤비의 시그니처 브랜드 경험, 무지의 Simple함, 듀오링고의 mission = experience, 테슬라의 seamless한 경험 (문 여는 경험, 충전 후 자동결제, 앱-차량 연결)에서 배울 점이 많아요.
인생에서 여행, 여가가 주는 가치와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여행 전 상상이 현실로 오는 과정, 경험이 생기는 것, 삶의 원동력, 리프레시. 이거 자체가 목적이 될 수 있어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삶의 up&down이 생기며 행복해지고 영감을 얻는 과정이에요.
우리가 이야기하고 싶은 어메이징한 경험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여행에서의 '즐거운 시간' — 짜증을 없애주는 것. 날씨 때문에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 즐거운 여행을 위한 planning을 잘 제공해줄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해요. 탐색 → 결제 → 경험까지 Holistically 케어해야 해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방향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 주세요.
싼 가격이 싸보이는 브랜드를 의미하지 않아요. 여기어때가 제공하는 상품의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믿음과 신뢰가 필요해요. 시각적인 연상 심볼이 필요하고, '숙소를 넘어 경험을 팔아야 한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해요.
다른 분야의 브랜드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점은 무엇인가요?
에어비앤비의 시그니처 브랜드 경험, 무지의 Simple함, 테슬라의 seamless한 end-to-end 경험에서 배울 점이 많아요.
인생에서 여행, 여가가 주는 가치와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삶의 원동력, 리프레시. 새로운 경험을 통해 행복해지고 영감을 얻는 과정이에요.
우리가 이야기하고 싶은 어메이징한 경험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탐색 → 결제 → 경험까지 Holistically 케어해야 해요. 합리적 가격, selection, seamless end to end serendipity를 포함해야 해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방향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 주세요.
단순히 로고가 아닌, 우리가 제공하는 모든 경험이 브랜드예요. 비즈니스와 프로덕트 관점이 맞물려 나아가야 해요.
Our insights & Detail
리서치와 내부 논의를 바탕으로, 여기어때가 앞으로 일관되게 전달해야 할 핵심 가치를 정의했어요.
New core value
Simple
Simple은 '간결하지만 개성 있는 디자인'을 의미해요. 그래픽은 선, 원 같은 기본 도형에서 출발한 형태들을 기반으로 제작했어요.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고, 명확한 형태로 구성해 단순하면서도 브랜드의 개성을 살린 디자인을 구현했어요.
Scalable
Scalable은 그래픽이 다양한 환경에서도 자연스럽게 확장될 수 있도록 설계했어요. 2D와 3D, 디지털과 인쇄물, 모바일과 웹 등 어떤 매체에서도 형태와 비율이 일정하게 보일 수 있도록 고민하면서 작업을 했어요. 그래서 새로운 그래픽이 더해져도 전체적인 시각 언어의 흐름은 유지되려고 해요.
Lively
Lively는 '생동감 있는 경험'을 뜻해요. 여기어때는 사용자의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모든 오브젝트에 약간의 각도나 움직임을 주어 다음 동작을 예상할 수 있는 역동성을 담으려고 했어요. 또 따뜻한 색감과 비비드한 톤을 함께 사용해서 친근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어요.
Rebrand process
여기어때의 리브랜딩 과정에서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새로운 심볼을 찾기 위해 800개 이상의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디자인했어요. 다양한 시도 속에서 여기어때만의 특징과 여행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담아내고자 했고, 그 여정을 하단의 심볼 아카이브에 담았어요.
심볼 개발과 함께 브랜드가 전달해야 할 감성과 방향성을 정의하기 위해 무드보드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논의했어요. 또한 브랜드를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컬러를 탐색하며, 여기어때만의 개성과 에너지를 담아낼 수 있는 색채 체계를 정립했어요. 그 결과 여행의 설렘과 이동의 의미를 담은 열기구 형태의 심볼을 완성했고, 이를 중심으로 새로운 브랜드 비주얼 언어를 구축했어요.






































The Beginning of the Visual Identity
여기어때의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하나의 심볼에서 시작했습니다. 이 심볼은 브랜드 전반의 비주얼 언어를 정의하는 기준이 되었으며, 형태와 컬러, 그래픽 시스템, 모션까지 하나의 원칙으로 연결하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하나의 심볼에서 시작된 구조는 다양한 접점에서도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만들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했습니다.
1. 심볼을 열기구 형태로 만든 이유
심볼은 여행을 상징하는 열기구와 목적지를 의미하는 로케이션 핀을 결합해 설계했습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 여러 장의 면이 동시에 보이는 형태를 적용해, 책장을 넘길수록 이야기가 쌓이듯 여행의 경험이 하나씩 축적되는 과정을 표현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여기어때와 함께 여행의 경험을 만들어간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책을 넘기는 모션
페이지를 넘기듯 이어지는 움직임으로, 여행의 순간이 차곡차곡 쌓이는 과정을 표현했어요.
로케이션 핀
아래로 모이는 실루엣에 목적지를 가리키는 핀의 의미를 함께 넣었어요.
열기구 형태
여행을 상징하는 열기구를 모티브로 설렘과 이동을 표현했어요.

2. 심볼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확장한 비주얼 아이덴티티





Application design
우리는 제품 전반의 비주얼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삼으면서도, 그 안에서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고도화할 수 있는 방향을 계속 고민하며 작업을 진행했어요. 예를 들어 2D에서는 어떻게 보여야 하고, 3D에서는 어떤 형태와 스타일로 표현해야 하는지, 애니메이션 길이와 전개 방식은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컬러 톤과 배너 구성은 어떤 규칙을 가져야 하는지 등 다양한 화면과 상황에서도 여기어때만의 정체성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세부 요소들을 하나씩 점검하며 우리만의 가이드와 시스템을 만들어갔어요.
Booking flow experience
1. 예약의 마지막 단계에 비주얼 애니메이션을 넣게 된 이유
User Perspective
예약 진행 상태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웠어요.
예약 처리 중 화면에는 긴 안내 문구만 제공되고 있어 현재 예약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직관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웠어요. 또한 시각적인 피드백이 없어 사용자는 예약 상태를 빠르게 인지하기 어려웠어요.
Brand Perspective
여행의 설렘을 전달하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어요.
예약을 확정하기 직전과 확정되는 순간은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높아지는 시점이에요. 기존 경험은 기능적으로는 충분했지만, 여기어때다운 감성과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기에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기다리는 순간마저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 경험으로 만들고자 했어요.
AS IS
1. 탐색 경험

2. 숙소 결정

3. 결제 진행

4. 예약 처리중
긴 안내 문구만 있는 화면
상태를 알려주는 시각적 피드백이 없어, 예약이 정상적으로 처리되고 있는지 문구를 읽어야만 알 수 있었어요.
5. 예약 확정

2. 애니메이션 추가에 대한 우려와 해결과정
예약이 진행 중이에요
아직 예약이 처리 중이에요
예약이 확정되었어요
Consideration 1
사용자 대기 시간 증가에 대한 우려
애니메이션 추가로 결제 시간이 늘어날 수 있다는 내부 우려가 있었어요. 하지만 실제 결제 시간을 분석해 보니 기존에도 평균 5~6초의 처리 시간이 발생했고, 해외결제는 12초 이상 소요되는 경우도 있었어요. 그래서 추가 대기 시간을 만들지 않고, 기존 대기 시간 안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도록 적용했어요.
Consideration 2
애니메이션 용량 증가에 대한 우려
애니메이션 적용으로 앱 용량과 리소스 사용량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어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지 시퀀스 대신 APNG(Animated PNG) 방식을 적용해 고화질을 유지하면서도 용량을 최소화했고(약 200KB), 성능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어요.
TO BE




3. Casual usability test
내부적으로 3~4명을 대상으로 메타포에 대한 이해도, 그리고 적합도를 판단해보기로 했어요. 3가지의 테스트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빨간색 열기구로 결정이 되었어요.
Type 1
“확정 화면과 그래픽이 따로 놀아 메타포가 잘 읽히지 않았어요.”
Type 2
“확정된 순간은 분명했지만 여기어때다운 인상이 약했어요.”
Final design
Type 1과 2의 의견을 수립해서 최종 작업을 제작했어요.
4. Common UX Flow & Edge Cases
예약 확정
예약 처리 중 파트너승인 설정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확정 대기
예약 처리 중 파트너승인 설정이 필요한 경우
확정 지연
예약이 지연되는 경우
5. Different flows for each category
각 카테고리마다 예약 플로우가 달라,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유지하면서도 각 플로우에 맞게 설계했어요. 기존에는 동일한 예약 완료 화면을 제공했다면, 개선 후에는 카테고리별 예약 플로우에 맞는 화면과 브랜드 그래픽을 적용해 더욱 자연스러운 예약 완료 경험을 제공했어요.
호텔, 모텔, 렌트카는 예약 확정이 나오는 케이스예요
펜션, 해외 숙소, 공간대여는 사장님 혹은 제휴사의 승인이 필요해요
Service brand - Elite membership
기존 여기어때 엘리트란?
기존 엘리트는 여행과 숙소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 VIP 로열티 프로그램이었어요. 숙소와 액티비티 시설 구분 없이 상품을 5회 이상 예약하면 VIP 등급인 ‘엘리트’로 자동 승급되었으며, 평생 추가 할인과 전용 쿠폰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했어요. 일반 회원과 구분되는 회원 등급으로 운영되며, 일정 예약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구조였어요.
기존 Elite
왜 엘리트 멤버십을 다시 설계해야 했을까?
기존 엘리트 멤버십은 충성 고객을 위한 VIP 로열티 프로그램이었지만, 사용자에게 등급 성장 경험과 멤버십의 가치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어요. 프로젝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사용자와 브랜드 관점에서 기존 멤버십의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이 필요한 핵심 과제를 도출했어요.
User Perspective
엘리트 달성 이후 이용 동기가 이어지지 않았어요.
기존 엘리트는 최종 등급으로 운영되어 다음 목표가 없었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이유를 제공하기 어려웠어요.
User Perspective
등급 체계가 명확하게 이해되지 않았어요.
일반 회원과 엘리트 회원의 차이와 승급 기준이 직관적으로 전달되지 않아, 현재 내 등급과 다음 단계까지의 과정을 이해하기 어려웠어요.
Brand Perspective
멤버십의 차별성이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어요.
일반 회원과 엘리트 회원의 경험 차이가 명확하게 인지되지 않아, 멤버십 프로그램으로서의 존재감과 가치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어요.
브랜드 전략 방향
1.
하나의 멤버십으로 브랜딩
2.
등급의 연속성
3.
성취하고 싶은 멤버십
One membership branding
기존의 파편화된 등급과 혜택을 하나의 멤버십 브랜드로 통합해요.
Seamless leveling
연속성을 가진 멤버십 등급 체계를 직관적으로 보여줘요.
Desirability to achieve
멤버십 브랜딩을 통해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등급 상승의 동기를 만들어요.
전략 1
하나의 멤버십으로 브랜딩
기존에는 '엘리트 회원'이라는 단일 명칭과 아이콘만 존재해 멤버십 브랜드나 등급 체계로 인식되기 어려웠어요. 리브랜딩을 통해 이름, 심볼, 컬러, 타이포를 하나의 브랜드 체계로 재정의하고, Basic–Elite–Elite+로 이어지는 등급 구조를 설계해 확장 가능한 멤버십으로 만들었어요.
전략 2
등급을 담은 3D 타이포그래피
Basic에서 Elite, Elite+로 갈수록 타이포에 쌓이는 면(Layer)을 단계적으로 늘려 등급의 위계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설계했어요. 컬러 변화와 함께 이름만 봐도 등급 차이를 인지할 수 있으며, 동일한 조형 규칙을 여행 오브젝트에도 적용해 어떤 배너나 프로모션에서도 하나의 멤버십 브랜드로 보이도록 했어요.
전략 3
한눈에 이해되는 등급 체계와 다음 등급까지의 안내 프로세스
현재 등급과 다음 등급까지 남은 과정을 프로그레스 바로 시각화해, 멤버십의 성장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어요.
등급별 혜택 자세히 보기
등급별 혜택 안내
Basic
이용횟수 3회 ↓
Elite
이용횟수 3회 ↑
Elite+
이용횟수 7회 ↑
등급 기준
가입 시 기본등급
등급 기준
최근 2년 내 3번 이상 이용완료 시
(실결제 5만원 이상 예약 건 / 패키지 제외)
등급 기준
최근 2년 내 7번 이상 이용완료 시
(실결제 5만원 이상 예약 건 / 패키지 제외)
등급 혜택
- 회원 전용 프로모션 진행
- 리뷰 작성 시 최대 2,000P 지급(국내 숙소, 해외 숙소, 공간대여 대상)
등급 혜택
- 엘리트 전용 쿠폰 제공
- 국내 숙소 예약 시 추가 할인(일부 숙소 한정)
- 레저 · 티켓 특별가 제공(일부 숙소 한정)
- 회원 전용 프로모션 진행
- 리뷰 작성 시 최대 2,000P 지급(국내 숙소, 해외 숙소, 공간대여 대상)
등급 혜택
- 엘리트 플러스 전용 쿠폰 제공
- 국내 숙소 예약 시 추가 할인(일부 숙소 한정)
- 레저 · 티켓 특별가 제공(일부 숙소 한정)
- 우선 상담 서비스 제공
- 회원 전용 프로모션 진행
- 리뷰 작성 시 최대 2,000P 지급(국내 숙소, 해외 숙소, 공간대여 대상)
제품에 적용된 엘리트 멤버십 비주얼
엘리트가 사용되는 주요 페이지들을 모아둔 화면이에요. 제품을 탐색하고 경험하는 과정에서 일관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보여줘요.
비회원 사용자도 엘리트 멤버십의 혜택을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주요 진입 지점에 멤버십 콘텐츠를 배치했어요. 서비스 탐색 과정에서 혜택을 반복적으로 노출해 회원가입과 멤버십 전환을 유도하는 경험을 설계했어요.
Partnercenter
여기어때 파트너센터는 숙소 운영자와 광고주를 위한 B2B 운영 플랫폼이에요. 예약 현황, 판매 관리, 정산, 광고 운영 등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파트너가 더욱 효율적으로 사업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요.
본 프로젝트에서는 파트너센터의 스플래시 화면과 브랜드 비주얼 시스템을 구축했어요. 운영 도구가 가진 복잡하고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데이터와 비즈니스 성장이라는 핵심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시각 언어를 만드는 데 집중했어요. 차트, 그래프, 대시보드, 토글 등 실제 서비스의 주요 기능 요소를 모티프로 활용하고, 이를 입체적인 3D 오브젝트로 재해석해 전문성과 사용성을 동시에 표현했어요. 또한 여기어때의 브랜드 컬러를 중심으로 다양한 비주얼 모듈을 구성해 플랫폼과 파트너가 함께 성장하는 연결의 경험을 시각적으로 담아냈어요.








